<간단한 내용소개>

요시이 치하루・시뮬레이터로 배우는 폐음

시뮬레이터로 배우는 폐음

일본산업의과대학 와카마츠 병원 호흡기내과

요시이 치하루

머리말

2001년에 필자는 주식회사 Kyotokagaku와 공동으로 의학교육용 폐음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1)。

본 시뮬레이터는 2001년부터 일본어 버전이 Mr. Lung®, 영어 버전은

Lung Sound Auscultation Trainer(LSAT)® 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었고 2008년에는 한국어 버전도 제작 및 판매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2002년부터 객관적 임상능력시험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OSCE)이 의학교육의 장에 도입이 되면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실기교육이 급속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시카와 연구팀2)은 2012년도에 74종류의 시뮬레이터에 대해 전국 80개 대학의

의학부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호흡음 청진 시뮬레이터 보유율로는 96.0%

(2위), 수업활용도에서는 83.3%(5위)로 상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대학이 대상이지만 기타 교육병원까지 고려하면 아직 본 시뮬레이터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 시설도 있다고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Mr. Lung®의 유용성이나 학습법을 설명하고 또한 문제점 개선을 목표로 한 새로운 Mr. LungⅡ®에 대해서도 소개

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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